2020년 개발자로서 보낸 1년을 회고해 보았다.
올해를 한 줄로 회고 한다면 1년 동안 가장 많은 프로젝트를 진행한 해이다.
회사 서비스로만 6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하였고, 그 외 사이드 프로젝트들 까지 합치면 10개가 조금 넘는다.

회사에 입사해 1주년을 맞이 하였고, 새로운 회사 동료들도 많이 생겼다. 작지만 처음으로 오픈소스에 기여해보았고, 개발자로서 소소하게 소셜 활동도 시작하였다.
2020년 하반기부터 시작한 목표도 있지만 올해의 목표와 성과도 공유해 보았다.
꾸준히 개발 스터디에 참여하기로 목표를 잡았는데 코로나 떄문에 참여할 수 있는 게 거의 없었다. 이 전에 참여하고 있던 스터디들 조차도 중단된 상태였다. 그래서 대신 어차피 출근하기 때문에 만날 수 밖에 없는 회사 동료들과 사내 스터디를 하자고 요청하였다. 그렇게 아침 마다 코딩 문제를 푸는 스터디를 시작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일찍 출근하는 건 힘들기 때문에 나중에 같이 스터디하던 회사 동료들이 모두 사라졌다.

그러다 우연한 동기가 생겨 점심에 독서 스터디를 했는데 아주 반응이 좋았다. 개발자들 끼리만 하는게 아니라 직군에 상관없이 회사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분야를 정해 함께 스터디를 하였다. 개발 뿐만 아니라 디자인, 마케팅, 기업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읽으면서 서로에 대한 이해도도 높아지고 회사 동료들 끼리 더 가까워지는 효과도 있었다.
올해 개발 블로그를 열심히하여 누적 방문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려고 했는데 결과 적으로는 실패하였다. (열심히 안했기 때문에...) 그래도 7만 명까지 달성하긴 하였다.

생각 보다 너무 포스팅을 안해서 반성해야겠다. 공부한 것들을 정리해서 올릴려고 했는데 노션에만 정리해놓고 블로그로 옮기는 작업을 하나도 못했다. 지금은 신기하게도 월 5천 정도 유입이 있는데 내년에는 올해 보다 4배 성장을 목표로 블로그를 더 잘해 나가야겠다.
